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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6'모든 걸 내려놓겠다'던 하용부, "성폭행 기억 없다" 부인
'모든 걸 내려놓겠다'던 하용부, "성폭행 기억 없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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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yatag.com/25937\'모든 걸 내려놓겠다\'던 하용부, "성폭행 기억 없다" 부인
앞서 뉴스룸에서는 밀양연극촌장으로 있던 인간문화재 하용부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해 드렸습니다. 실명으로 자신이 이름이 거론된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26일), 하씨는 인간문화재를 내려놓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성폭행 사실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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